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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평화센터 2010-01-19 09:38:44 | 조회 : 7872
제      목  해군기지 반대 농성장에 공권력 전격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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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반대 농성장에 공권력 전격 투입  
경찰, 새벽 농성장에 공권력 투입 50여명 연행
강정마을회 "해군기지 기공식 저지 전면적 투쟁 나설 것"  
  
다음달 5일 민군복합형관광미항(해군기지) 기공식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18일 새벽 경찰이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기공식 개최 현장인 강정천 인근에서 농성을 벌이던 강정마을 주민들을 해산시키기 위한 공권력을 전격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항의하던 강정마을회 강동균 회장과 양홍찬 군사기지반대대책위원장 등 주민 5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연행된 주민들은 현재 서귀포경찰서에 23명, 제주동부경찰서에 18명, 제주서부경찰서에 11명씩 각각 분산 수용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의 공권력 투입에도 불구하고 강정마을 주민들은 경찰들과 계속 대치를 벌이면서 거세게 항의했다.
강정마을 주민들은 항의하던 주민 등이 경찰에 연행되자 "경찰이 이렇게 주민들을 불법연행하는 법이 어디에 있느냐", "당신들이 민중의 지팡이냐 아니면 해군의 지팡이냐" 등을 외치며 거세게 항의했다.
강정마을 주민들은 해군기지 기공식 공사에 동원된 중장비 위에 올라 공사중단을 촉구했고 이를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몸싸움 과정에서 전경 대원과 마을주민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119를 통해 제주도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그러나 제주해군기지사업단의 박성수 중령은 "기공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공식 예정지에서의 불법적인 점거농성이 계속돼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수차례 협조요청을 했지만 계속해서 불법 점거농성을 함에 따라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 "대화와 소통으로 갈등 해결하겠다더니..."
해군기지 기공식 예정지 현장에서 공사중지를 촉구하던 천주교 제주교구의 고병수 신부는 "대화로 갈등을 해결하겠다던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말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이렇게 막무가내식 공권력 투입이 벌어졌다"며 "이렇게 막무가내로 행동하면서 무슨 대화를 하겠다는 것이냐"고 비난했다.
이날 오전 10시 해군기지 기공식을 반대하는 강정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해군기지 반대단체 등이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고 신부는 "강정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이 곳에서 항의하던 사람들은 평화적으로 항의운동을 펼쳤으나 경찰과 해군이 손을 잡고 불법집회로 몰아가며 주민들을 강제연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와함께 고 신부는 "주민들의 요구는 매우 상식적인 것이었다"며 "오랜세월 조상을 모시고 후손들을 길러내며 공동체로 살아왔던 마을에 이런 중대한 사업을 추진하려면 최소한 주민들의 의사를 물어보는 절차만이라도 제대로 지켜달라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우리는 이와 같은 생각과 의견을 수년 전부터 정부와 국회 그리고 사회각계에 알려왔으며 때로는 절규에 가까운 호소도 해봤다"며 "그러나 정부의 태도는 매우 완고했으며 이미 결정된 일이니 돌이킬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고 신부는 "여기에 제주도정은 국가논리의 꼭두각시 뿐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제주도의 자치는 완전히 사라졌다"며 "주민은 물론 의회의 의견조차 깡그리 무시되는 형태로 진행돼 온 것이 제주해군기지의 지난 행보"라고 피력했다.
고 신부는 "강정을 지키는 일이 바로 제주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며, 우리는 온몸으로 강정의 평화와 제주를 지키기 위해 항의할 것"이라며 해군기지 기공식 저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강정마을회를 비롯해 해군기지 반대단체 등은 해군기지 기공식 예정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항의하는 한편, 일부 회원들은 강정마을 주민들이 연행된 제주동부경찰서 등을 방문해 항의방문했다.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이날 저녁 강정마을 해군기지 기공식 예정부지에서 경찰의 강제연행에 항의하는 촛불문제화제를 갖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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