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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뉴스 < 평화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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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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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평화센터 |
2008-02-26 17:59:11 | 조회 : 9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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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평택지역 10개 시민단체, 주한미군 대북전쟁훈련등 규탄 기자회견 개최_마이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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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쟁연습 키리졸브(KEY-RESOLVE)훈련을 규탄한다! 한반도 영구주둔을 위한 미군기지 성토작업을 중단하라! K-55 공군기지 주한미군 한국인폭행사건 진상규명하라!”
평택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는 25일 오전11시에 평택시청 현관계단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경기남부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의 이종필 공동대표는 “오는 3월2일부터 7일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특히 평택항 일대에서 미군 1만8천명이 참가하는 한미합동군사훈련 ‘키리졸브 훈련’이 전개된다”며 “이는 남북 및 북미관계 정상화에 찬물을 끼엊는 행위”로 규정하고 “남북평화를 위협하고 평택을 전쟁기지화 하는 훈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평택참여연대 이은우 공동대표는 “주한미군은 한반도 영구주둔을 위해 팽성 미군기지확장예정지에 1천100만톤(25톤 덤프트럭 110만대분량)분량의 흙을 성토할 계획”이라며 “이는 미군의 평택 영구주둔하려는 속셈”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노동당평택시위원회 이현주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14일 송탄미군기지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미군이 고령의 한국인 노동자를 무릎꿇린 채 폭행을 가한 사건이 있었다”며 “K-55부대장은 이 사건에 대한 낱낱이 진상을 밝혀, 이같은 사실이 들어나면 책임자 사과와 처벌은 물론, 평택시민이 납득할 만한 사고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10개 시민단체는 기자회견 낭독에 어어 이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평택시장에게 전달, 시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출처 : 마이빌 평택 김재준 기자 200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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