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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가 이전, 확장, 재배치되고 새로운 무기체계가 도입되는 과정에서 전국 곳곳에서는 군사주의에 저항하고 주민피해를 알리는 운동이 끈기있게 지속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중패권경쟁과 바이든 정부의 한반도 전략, 주한미군 재편과 기능 변화에 대한 발제와 지역별 쟁점과 요구사항을 공유합니다.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별 피해는 무엇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보았습니다.

[발제]
미중패권경쟁과 바이든 행정부의 한반도 전략 : 박석진
주한미군 재편과 미군기지 재배치, 현황과 쟁점 : 고유경
[지역사례]
주한미군 평택시대, 피해주민 구제 제도 : 임윤경
동두천미군기지 주둔과 반환, 동두천 주민들의 삶은 달라졌을까? : 최희신
춘천 캠프페이지 완전한 환경정화의 과제와 비용부담의 불합리 개선방향 : 오동철
사드배치 4년, 최악의 4주년 : 강현욱
미국의 세균전계획과 한반도 : 이원규
2021, 왜 제주인가 : 최성희
반환 중인 용산 미군기지의 환경쟁점과 사회적 과제 : 신수연
군산미군기지 확장속 변화되는 전략과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 구중서
[공동주최]
기지평화네트워크,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캠프페이지 부실정화 배상요구 범시민대책위원회, 부산항 미군세균실험실 폐쇄찬반 부산시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사드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강정평화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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