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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자회견] 프리덤에지, '아이언 메이스’ 등 전쟁연습 즉각 중단 촉구 기자회견(2025.9.17)
 평택평화센터  | 2025·10·13 11:00 | HIT : 1,353 | VOTE : 447 |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 캠프 험프리즈 동창리 게이트 앞에서 열린
"한미일 연합군사훈련 을지프리덤에지 훈련과 한미 핵전쟁연습 ‘아이언 메이스’ 규탄 및 전쟁연습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경기지역 기자회견" 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평택 지역 전역에 전투기 소리가 정말 심하게 들리는데요.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프리덤엣지" 훈련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어 전투기 비행훈련이 내내 폭음을 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쟁 연습이 아닌 평화의 길을 여는 데 나서기를 바랍니다.

아래 기자회견문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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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연합군사훈련 프리덤에지 훈련과 한미 핵전쟁연습 ‘아이언 메이스’ 규탄 및 전쟁연습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경기지역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9월 17일(수) 오전 11시
◯ 장소 :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동창리게이트 앞(평택시 팽성읍 동창리 36-5)
◯ 주최 : 경기자주통일평화연대, 경기민중행동

[기자회견문]

신냉전대결 격화시키는 한미일 다영역군사훈련 프리덤에지 중단하라!

오늘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 동남방공해상에서 한미일다영역군사훈련 프리덤에지가 실시된다. 이는 작년 6월, 11월에 이어 올해 3번째 실시하는 훈련으로, 일년내내 진행되는 한미일 탄도 미사일 방어 및 대공 훈련을 바탕으로 해상, 공중, 우주, 사이버를 아우르는 다영역군사훈련이다.

프리덤에지 훈련은 중국을 겨냥한 훈련으로, 한국이 여기에 동참할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번 3차 프리덤에지가 3국의 미사일 방어능력을 정교화하고 해병대·공군의 공중 능력을 통합하는 훈련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3국 방위협력의 가장 발전된 사례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특히 “제1열도선 내의 전투력을 강화해 억제력을 높인다”아시아 태평양에서의 억제력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연합연습 장소인 제주동남방 공해상은 중국 해군의 태평양 진출로이자 전략적 요충지다. 결국 한국의 참여는 미국의 대중국억제에 군사력을 보태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은 한국과 바다를 맞대고 있으며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국가로 우리가 굳이 중국 인근 해역에서 미국, 일본과 군사훈련을 벌일 이유는 없다. 미국, 중국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하나는 적대하는 진영논리는 냉전시대에나 있던 낡은 외교로, 공존과 평화의 미래로 가는 길에 우리 운신의 폭만 좁히는 어리석은 선택일 뿐이다.

한미일 군사협력 공고화, 한미일군사훈련의 정례화는 감옥에 있는 윤석열이 미국의 대중국 봉쇄 동참을 위한 돌격대를 자처하며 미국에 약속한 것이다. 이는 한반도를 미국의 전쟁기지로 내어주며 국민의 안전과 평화, 경제적 이익, 주권을 심각히 훼손시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이재명 정부가 국익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면 윤석열 정부의 한미일 군사협력 정책을 계승할 것이 아니라 과감히 한미일연합연습 프리덤에지 중단을 선언해야 한다.

북과 대화와 공존을 원한다면  한미일연합훈련 프리덤에지를 중단하는 것이 마땅하다. 작년 6월과 11월 프리덤에지에는 미 항공모함은 물론, 북의 핵심시설을 정밀 선제 타격할 수 있는 미국의 F-35A, F-35C, 한국의 F-35A가 동시에 출격했다. 이 중 미국의 F-35A는 재래식무기와 핵폭탄을 모두 탑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한미일 훈련에서 핵 선제타격 훈련을 수행하였다는 의혹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번에 한미는 오늘부터 19일까지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를 진행한다. 지난 해 이미 프리덤에지 훈련에 핵공격이 가능한 공군전력이 동원되었다는 점에서, 같은 기간 진행되는 한미 핵전쟁연습과 한미일 다영역훈련은 연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더욱 고조될 우려가 크다.

트럼프 행정부가 북과 대화할 의사를 여러번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고, 이재명 정부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보리스크를 관리하겠다고 하면서 인내심있게 북에 대화를 위한 손을 내밀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북과의 핵전쟁을 상정한 연합연습부터 중단해야 한다. 적대와 대화는 양립할 수 없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날개를 날아줄 한미일 군사훈련은 중단되어야 한다.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패권 유지를 위해 한미일군사협력을 집요하게 강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역대 한국정부는 역사정의를 훼손해 가며 일본과 군사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일본에서는 일본 육상자위대와 미해병대가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대규모실기동 도서방위 훈련인 ‘레졸루트 드래곤(불굴의 용)’이 실시되고 있다. 이 훈련에는 중국 본토를  사정거리로 둔 중거리미사일 시스템 ‘타이푼’까지 동원되어 중국을 겨냥한 훈련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일본은 군사대국화를 위해 미군과의 훈련을  강화하고 안보법제를 개정하고 있다. 한미일연합훈련은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미국이 곧 새로운 국방전략(NDS)을 공개할 예정이다. 작성 책임자인 엘브리지 콜비 미국방부 정책차관은 최근 “모든 동맹국은, 특히 아시아에서 자신의 몫을 다해야 한다는 건 상식”이라며 아시아의 동맹국이 안보를 분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이 중국압박에 지금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국방비를 증액하여 미국산 첨단무기를 더 많이 배치하고, 한미/한미일 군사훈련도 더 자주 실시해서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라는 것이 미국의 요구다. 하지만 중국과 갈등을 격화시키는 것은 한국의 국익에 배치된다. 한국은 주변국과 갈등 없이 공존하며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그것이 상식이고 국익이다.

한미일 다영역군사연습인 프리덤에지는 신냉전 대결을 격화할 뿐이다.

한미일 연합군사훈련 을리프리덤 프리덤에지 즉각 중단하라!
한미일 핵전쟁연습 ‘아이언 메이스’ 즉각 중단하라!

2025년 9월 17일
한미일연합 군사훈련 을지프리덤에지 훈련과 한미 핵전쟁연습 ‘아이언 메이스’
규탄 및 전쟁연습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경기지역 기자회견 참가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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