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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평화센터 |
2009-10-05 16:12:32 | 조회 : 9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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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한국과 미국이 넓은 항공작전사령부를 고안하고 있다.(코리아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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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공군기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활주로 건설사업과 무관해보이지 않습니다.
코리아타임즈에서 지난 9월 27일자에 한미합동항공작전사령부 추진기사가 실렸습니다.
09-27-2009 17:13 코리아타임즈
[특종] 한국과 미국이 넓은 항공작전사령부를 고안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이 전환되는 계획에 맞춰 한국과 미국 공군의 넓은 공동 항공작전사령부를 이곳에 구성할 계획이다.
오산 공군기지에서 3성 미국 장군에 의해 지휘되는 한미연합 항공작전사령부인 전구항공통제본부(HTACC)는 그의 역할과 임무를 확장하는 일을 해왔다. 이는 한국 항공우주작전사령부(the Korea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 KAOC)로 이름이 바뀐 후에 진행된 것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의 말이다.
KAOC에 있는 실시간에 기반한 항공기를 모니터하고 탐지하는 컴퓨터 시스템인 중앙방공통제소(MCRC)도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KAOC는 2012년까지 한반도에서 양 동맹국의 통합된 공동 공군사령부로서 기능을 하기 위해 더욱 개발될 것이다. 이는 긴급상황에 대한 두 공군의 모든 작전들을 조정하는 데 효과적이다.”고 그는 말했다.
한미연합사령부를 지휘하는 미국은 2012년 해산하기 전에 한국 합동참모본부(JCS)에 모든 작전권한을 넘겨줄 것이다.
그러나 미군 당국은 전시 북한을 상대로 항공 자산의 지배권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작전권 전환 후에도 항공작전을 여전히 지휘할 것이다.
양 공군은 지난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에서 KAOC를 성공적으로 실험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사령부는 한국의 전방지역과 후방지역 항공 작전본부에 의해 시행되는 작전들을 감독하고 지시할 것이다.
국방개혁 2020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300km 남쪽에 위치한 대구에 후방지역 전투사령부를 운영하고 있는 공군은 내년에 오산에 전방지역 전투사령부를 개설할 계획이다.
“오산에 새로운 전방지역 사령부 시설을 건축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라고 공군 관계자는 말했다. “정보 처리 상호 운용을 높이는 목적으로 후방지역 사령부의 연락 장교가 오산 기지에 설치될 수 있다.”
미군 관계자는 양 사령부의 공동 항공작전에 대해 자신감을 표하면서, “KAOC에 있는 모든 미국 담당자들은 한국 파트너를 갖고 있으며 모든 소통과 브리핑이 영어와 한글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친밀한 파트너쉽은 한국의 안보에 결정적이다.”고 말했다.
한반도에 한국과 미공군의 새로운 사령부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내느냐는 2012년 사령부의 재정비의 핵심 주제가 되어 왔다. 미국은 지상군의 감축과 함께 미군의 역할과 임무를 공군과 해군을 중심축으로 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있다.
2월 연합사 사령관이면서 주한미군사령관인 월터 샤프 대장은 2012년까지 오산 기지에 미국 지휘의 연합 전구 항공작전사령부를 창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2년 후에도 공동 항공작전에 대해 미국 사령관이 여전히 지휘권을 행사한다는 비판에 대해 이상의 합참의장 후보는 공동 항공작전의 지휘와 통제권은 전시 모든 작전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 권한이 합참의장에게 있으므로 사실 한국의 손안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gallantjung@korea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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