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강백호의 라이벌은 서태웅이에요.
서태웅은 농구실력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으나,
그런 자신을 뛰어넘는 상대와 만나요.
서태웅은 마침내 깨달아요.
팀플레이!
동료에게 ‘패스’하기로 마음을 고쳐 먹게 됨으로써,
그는 더욱 위력적인 선수가 돼요.
이제 그에겐 화려함을 선보이겠다는 고집 대신,
온전한 결실을 보겠다는 한 가지 마음만 있을 뿐이에요.
서태웅에게 집착을 버리는 일은
바로 패스, 팀플레이였어요.
2017년 청소년 역사기행단은
개인의 화려함보다 팀, 모둠의 소소한 역할들에
더 힘을 준 여행입니다.
1박 2일, 짧지만 긴 ~ 시간.
기행단이 자기만의 결실을 가지고
돌아오길 응원합니다.
